- <야자수마을> 식물원 카페 씨랜드 참사 장소

 방문 당시에는 몰랐던 일이지만 이곳이 시랜드 참사가 일어난 곳이라고 한다.그 씨랜드 대표가 그곳에 카페를 열었다던데 그걸 알았다면 이곳을 찾지 않았을 거야.

많은 분들이 올라와서 댓글 달아주셔서 알게 된 사실이야.

댓글에 댓글 달아라, 홍보 아니냐라는 사람들이 있었다.개인적으로 검색해봐야 내가 이 문장으로 이득 볼 것도 없지방송에 나와 알게 된 사람이 대다수일 터이지만 몰랐던 일을 무조건 비방할 수는 없다고 본다.

방송을안보는사람은모르고찾아갈수도있으니까글을수정해서남기려고한다.코로나 때문에 해외는 생각도 못해 아무리 백신을 맞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 해외의 감성 장소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해외처럼 제주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궁평항 근처 비포장도로를 지나 울퉁불퉁한 시멘트 도로를 지나면 나타나는 <야자수 마을> 식물원 카페. 지난번에 2D 카페에 갔을 때는 왜 여기를 몰랐지? 검색해보니 작년 이맘때 문을 연 카페인 것 같다.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발미길 242-39 C동 야자나무마을카페




궁평해변 가서 잠깐 놀다가 가려고 했는데 카페 쪽으로 가는 차가 많아서 따라갔는데 오후가 되면 사람이 많아서 혼잡할 것 같다.그래도 너무 넓어서 우리가 나올 때쯤에도 앉을 자리는 충분했다. 식물원 카페에 입장하려면 먼저 카페 음료를 주문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영수증이 입장권 대신인데 1인 1음료 주문하는데 아메리카노가 7,500원이야!! 너무 비싸~ 밥보다 비싼 커피~ 하지만 식물원에 들어가면 그만한 가격으로도 이해할 수 있어. 공간도 넓고 좌석도 많아 여유롭고 식물이 가득했다.

"빵이 화려하고 맛있어 보였는데 음료수와 함께 빵까지 시키니 금액이 꽤 나온다. 음료만 2만원, 빵 몇 개 만들면 거의 5만원 정도(?) 이해는 되지만 비싼 건 비싸다. www

식물원 입구에서 영수증을 확인할 수 있다. 공기에서 벗어나 야자수가 펼쳐진 식물원을 지나면 바다로 나갈 수 있는데 거기도 야자수 길로 지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자리는 벌써 만석!!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독특한 돔타입의 좌석에 앉았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바다가 간조 시간대라 볼 일 없이 친숙할 것 같아 사진을 몇 장 찍고 식물원에 들어가기로 했다.








우선 자리를 잡고 나서 식물원 내부를 한 바퀴 돌아봤는데 정말 곳곳에 테이블과 좌석이 많고 빈자리도 많이 있었다.사람은 많은 것 같지만 꽤 넓은 공간에 자리가 배치돼 있어 좋았다.

눈이 온통 편안해지는 초록 세상이다. 갑판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니 여느 식물원 크기와 다를 게 없었다.식물은 많이 있지만 온실처럼 축축하지는 않으니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고 마스크를 벗고 가볍게 산책하듯 걷는 것도 좋다.
그렇게 오래 머물지 않고 커피와 빵을 다 먹고 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입구에 있는 돌하루방 사진을 찍었는데, 이를 보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해시태그를 제주도로 가버렸다는 사람이 있었다. 하지만 정말 그렇다고 해도 믿을 것 같아. 그리고 이곳에는 동백나무도 팔고 있는데 집에서 식물 기르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코로나가 종식이 불가능하다며 함께 가야 할 때가 된 것 같은데 마스크라도 벗을 수 있는 날이 와 이런 카페도 마음 편히 걸었으면 좋겠다. 아 그때쯤이면 해외여행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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