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아이스크림 호떡 만들기 AMT 사각팬에 굽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줄 아는 포장마차의 대표 간식이라면 붕어빵과 호떡이죠. 붕어빵은 기계가 없어서 만들어 볼 생각은 전혀 안 하지만 호떡은 호떡믹스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해서 만들어봤는데 아이스크림을 올린 윤식당 호떡만들기 아이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았어요~윤식당 호떡은 아이스 크림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호떡 안에 바나나가 들어갑니다둘 다 바나나가 들어간 호떡이 더 맛있다고 극찬했는데 남편만 바나나가 들어간 줄 모르고 어디서 파는 호떡이냐고 물어봐서 이사곤 삼호떡집이라고 알려줬어요.(우리 집이 2303호랍니다. ㅋㅋ
윤식당 아이스크림 호떡 만들기
■ 재료 : 호떡 믹스, 바나나, 아이스크림, 기타 토핑
호떡믹스는 다 비슷비슷해서 세일 중인 상품을 샀어요부수적으로 바나나, 치즈, 견과류 등을 넣어주시면 됩니다.저는 호떡을 다 먹고 나서 식탁 위에서 흐물흐물해진 치즈를 발견하고 치즈를 뺀 걸 눈치챘죠.
호떡 믹스에 이스트를 넣고 40~45도의 물(180ml)을 넣습니다.끓는물 23 + 냉수 13을 넣으면 딱 좋아요!
주걱으로 쉐킷을 잘 썩힌 후 손으로 10분 정도 잘 반죽하여 줍니다.오래 반죽할수록 쫀득쫀득한 호떡이 되는 열심히 반죽을 만들어 줬어요 ㅋ발효과정 없이 바로 만들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비닐을 덮고 약 10분 정도 발효했습니다.그동안 호떡 안에 들어가는 바 나나도 썰어서 준비해줬어요.
호떡믹스 1봉지로 8개 의 호떡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좀 더 작게 만들거나 크게 만들거나 하면 갯수가 달라집니다만, 8개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호떡에 소와 바나나를 넣고 동서남북 방향으로 당기면서 잘 붙입니다.팬에 구울 때는 호떡 연결부위 아래부터 구우세요.~tip 호떡을 만드는데 손바닥에 오일을 바르면 달라붙지 않아요.호떡집에서는 큰 스테인리스 철판에 호떡을 굽잖아요.그래서 저는 AMT의 사각팬을 준비했습니다~큰 사이즈부터 너무나 맘에 드는 AMT 사각팬!
독일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AMT는 세계적인 프로 셰프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스테인리스 스틸은 316Ti Medical Stainless Steel 재질로 대대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튼튼한 내구성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316Ti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은 의료도구나 기기, 임플란트 소재, 잠수함, 미사일, 우주항공과 같은 최첨단 산업분야에서 필수적인 소재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인체 친화적인 소재입니다. 산이나 알칼리 염분 등에 강하고 내식성도 좋아, 볶아서 끓이는 한국요리도 제격입니다!
얼마 전에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한 길거리 토스트로 넓은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한꺼번에 식빵이 4개 오르니 두 아이의 간식도 한꺼번에 완성됐습니다.무엇보다 코팅 프라이팬이 아니기 때문에 조리도구 구애없이 다 쓸 수 있고 프라이팬 깊이가 거의 없어서 뒤집기가 정말 편합니다.일반 프라이팬은 깊이가 있기 때문에 뒤집개를 사용하기 어렵지만, AMT의 사각 프라이팬은 뒤집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사각팬 자랑은 이제 끝!! 그럼 본격적으로 윤식당 아이스크림 호떡 만들기를 해봅시다!스텐레스 후라이팬의 경우 는 예열이 가장 중요합니다.처음부터 강한 불로 가열하는 것보다는 중불로 가열하는 것이 더 좋아요.프라이팬에 키친타올로 오일을 발라주고 오일을 좀 두르고 튀겨줬어요.스테인리스 프라이팬의 장점이 적은 양의 오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열하면 호떡 올리고 주세요. 호떡 누르는 동시에 살짝 눌러 뒤집어도 눌러요.생각보다 비주얼이 너무 좋아요
호떡굽는모습은 영상으로 찍어봤어요~~ ^^프라이팬은 넓기 때문에 한 번에 4개씩 2개로 호떡 8개 완성입니다 후훗, 바로 만들어 먹는 것이 맛있습니다만, 먹기 직전에 에어프라이어로 가볍게 데우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호떡을 뜨거운 호떡에 아이스크림을 올리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에 한 모금을 식힌 후 아이스크림을 올려주세요저는 초콜릿 시럽과 레인보우 구슬 시리얼을 잘게 부숴 토핑을 해 주었습니다.토핑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면 될 것 같아요.완성된 아이스크림 핫떡을 보다가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걸 봤어요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걸 왜 여태까지 안 만들었나 싶더라고요 ㅎAMT 사각팬에 바로 서빙해도 멋있죠?다음에는 브런치 메뉴로 오믈렛이나 프렌치 토스트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호떡은 종이컵에 넣고 먹어야겠지만 오늘은 우아하게 썰리고, 바삭바삭 바나나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도 바나나는 넣어서 만들 거예요



























